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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킹’ 오세근 앞세운 KGC인삼공사, KT 이기고 3연승 질주

2018.11.08 Hit : 35

 

오세근의 활약을 앞세운 KGC인삼공사가 KT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100-94로 승리했다. 오세근(25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KT의 골밑을 맹폭하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외국선수 듀오 미카일 매킨토시(16득점 6리바운드)와 랜디 컬페퍼(17득점 4어시스트 4스틸)도 제 몫을 해주었다. 양희종(15득점 3점슛 5개 8어시스트 3스틸)은 외곽포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1쿼터는 팽팽했다. KGC인삼공사는 오세근이 1쿼터에만 8득점 5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하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KT는 조상열과 김명진의 외곽슛으로 공격을 풀어갔다. 여기에 박지훈에게 잇달아 돌파를 허용하며 9-13으로 리드를 빼앗겼다.

 

이후 KT가 2-3 지역방어를 골밑의 열세를 보완하기 위해 2-3 지역방어를 펼쳤다. 하지만 배병준과 컬페퍼의 3점슛으로 수비를 공략했다. 오세근도 골밑에서 득점을 보탰지만 쿼터 막판 김영환에게 3점슛을 맞으며 21-23으로 근소하게 뒤진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가 되자 KGC인삼공사의 집중력이 살아났다. 적극적인 플레이로 리바운드에서 11-7로 앞섰다. 이중 공격 리바운드 4개를 걷어내며 득점으로 연결했다. 공격에서는 컬페퍼가 8득점을 올리며 선봉에 섰다. 기승호와 김승원도 알토란 같은 득점을 보탰다. KT는 어이없는 턴오버를 잇달아 범하며 공격의 흐름을 끊었다. 결국 KGC인삼공사가 42-38로 점수를 뒤집으며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는 양희종과 매킨토시를 위한 무대였다. 전반 무득점이었던 양희종은 3쿼터에만 3점슛 4개를 시도해 모두 성공시키며 12득점을 퍼부었다. 여기에 동료들을 살려주는 패스로 어시스트 3개를 곁들였다.

 

매킨토시 또한 마커스 랜드리를 상대로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하며 12득점을 기록했다. KT는 조상열을 앞세워 3점슛 6개를 터뜨렸지만 KGC인삼공사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3쿼터가 종료되었을 때 점수는 77-65, 여전히 KGC인삼공사의 리드였다.

 

4쿼터 들어 KT가 로건과 김민욱의 득점으로 맹추격했다. 그러나 오세근이 잇달아 득점에 성공하며 KT의 추격의지를 꺾어 놨다. 또한 최현민, 양희종, 기승호의 3점슛이 연이어 터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김승기 감독은 “오늘 경기 전에 내가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했는데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해줬다. 그 모습이 너무 좋았다. (양)희종이도 살아나는 것 같고, 모두 제 몫을 해주었다. 선수들이 열심히 뛰는 모습을 봐서 기분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맹활약 한 양희종에 대해서는 “그 동안 패스 감각이나 슛 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연습 때도 실전과 같이 연습했고, (양)희종이가 컨디션 보다 감이 안 돌아와서 그 부분에 신경을 썼다. 오늘은 연습한 대로 맞춰서 잘 해줬다. 팀의 에이스인 희종이, (오)세근이가 둘 다 살아난다면 다른 선수들도 좋아질 거라 생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상승세를 이어 간 KGC인삼공사는 오는 10일 잠실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시즌 최다 4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