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단의 최근 소식을 신속하게 전해드립니다.
지난 7일 발표된 전국체전 배드민턴 대진표에서 KGC인삼공사와 삼성전기의 1회전 맞대결이 성사됐다. 대구 소속의 KGC인삼공사와 부산 소속의 삼성전기는 지난 98회 전국체전에 이어 리턴 매치를 갖는다.
지난 전국체전에서 두 팀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 8강에서 맞붙었다. 당시 KGC인삼공사가 단식 세 경기를 모두 쓸어 담으며 3-2 승리를 거뒀고 최종 3위에 올랐다. 삼성전기는 주축 단식 선수인 김나영, 김가은의 부상 공백이 뼈아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