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박대리 입니다.

 "2019 전국여름철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지난 8일부터 다가오는 15일까지 

전남 강진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29회 선수단이 간다 진행 클럽을 기억하시나요? 리뷰를 보시면 알겠지만 전남 장성에 위치한 성산클럽이었습니다.

 ...제가 왜 이 이야기를 꺼냈을까요? 감이 오시나요?

지난 일요일. 바로 어제죠?

전남 장성 성산클럽 회장님 및 총무님 가족 분들을 비롯한 회원분들께서

우리 KGC인삼공사 선수단과 함께 했던 좋은 기억을 안고 여름철대회가 열린 강진으로 응원을 와주셨다는 사실!

29회 선수단이 간다 행사 종료 후, 2019 여름철대회 시작 전

장성 성산클럽 총무님의 선수들 일정에 관한 물음에 대회 공지가 올라오는대로 스케줄 공유를 하곤 했는데

리얼로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D

이 정도면 우리 선수들도 선수단이 간다 행사를 다닌 보람을 그 어느때보다 느꼈겠죠?

이런 엘리트 대회장은 첫 방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동호인으로서 자강 및 A조 경기만을 보셨지, 

실제로 엘리트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는 처음 보셨다고 하시는데 "엘리트 경기는 역시 다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꿈나무 학생들도 비슷하게 느꼈으리라고 생각해요. 

이번 대회장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성장하는데에 있어 긍정적인 자극제가 되길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KGC인삼공사 선수들에 대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대회장에 직접 오셔서 응원을 해주신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선수단이 간다 행사를 시작으로, 이렇게 좋은 인연이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KGC인삼공사 선수단 많이 애정해주세요 ♥

(사진 제공 : 장성 성산클럽 정 총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