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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랠리25·홍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하는 배드민턴 아카데미 with KGC인삼공사 [박대리의 현장 스케치]

2019.12.09 Hit : 7151

이제는~ 우리가~ 정!말!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지난 주에는 던롭 선수단과 헤어져야 해서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기억하시죠? 

 

이번에는 홍천 배드민턴 아카데미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우리 "KGC인삼공사 선수단"과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왔어요.

KGC인삼공사, 랠리25, 홍천교육지원청이 함께 한 홍천 배드민턴 아카데미!

지난 8월부터 9월, 10월, 11월, 12월까지 행사를 진행하며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답니다.

 

시간이 이렇게 훌쩍 가다니... 홍천 지역 분들과 정도 많이 들었는데 :-(

 

 

자~ 박대리 이제 좀 진정하고. 12월 행사는 어떻게 마무리 됐을지 궁금하시죠? 

 

행사는 6시부터 시작 됐어요.

 

사전에 도착해서 멋지게 현장 셋팅을 했답니다.

 

 

 

 

여기 홍천교육지원청에서도 준비를 어마무시하게 해 주셨어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참가자들 모두가 경품을 받아갈 수 있게끔 했다는 것. 더 훈훈하죠?

 

 

행사 중 있을 선수단 시범 경기에서 응원도구로 사용 할 팡팡이도 동호인 분들께 나누어 드렸어요.

 

여기 폐활량이 굉장히 좋으신 2인 이십니다.

드리고 간 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순식간에 싹 불어 넣으셨어요.

 

이번 행사는 홍천교육지원청 측에서 지난 아카데미를 바탕으로 자체 대회를 열고 싶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자체 대회 중 이벤트성으로 KGC인삼공사 선수들이 동호인 분들과 같은 조를 이루고 함께 뛸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해 보았답니다.

 

 

이 곳이 대회 운영석!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응급 키트도 준비 해 주셨네요.

 

 

 

우리 KGC인삼공사 배드민턴 선수단이 도착하고 바로 진행한 개회식. 

 

각 그룹별로 모여 앉아 주셨어요.

그리고 일일 MC님의 OT가 시작 됐습니다.

 

 

 

제가 작성한 큐시트를 들고 계시네요. 꾸벅.

 

 

 

간단한 행사 및 선수단 소개를 마친 후, KGC인삼공사 임방언 감독님과 홍천교육지원청 김동성 교육과장님께서 경품 추첨을 해 주셨어요. 

 

 

 

여기 정관장 홍삼톤 나갑니다.

 

 

여기 배드민턴 라켓 나갑니다.

(엇! 아까 그 폐활량 그 분이!) 

 

 

 

 

일일 MC님의 유쾌한 진행으로 우리 선수들 가장 호응 잘 해주신 분께 깜짝 선물 드리러 출동 합니다. 

 

 

 

그리고 땀 흘리기 전, 단체 사진 촬영을 해 봅니다. 

 

 

그 다음? 현역 엘리트 선수들이 왔으니 시범 경기 당연히 봐 주셔야겠죠? 

KGC인삼공사 주장 김예지-고혜련 조 VS 목혜민-박혜은 조의 경기가 동호인 분들의 눈 앞에서 펼쳐집니다.

 

 

 

 

 

흥 나게 하는 응원에 감사한 마음으로 선물 드리러 가는 목혜민 선수.

 

 

 

 

아참! 박혜은 선수가 누구냐구요? 

우리 박근혜 선수가 최근 개명을 했어요. 앞으로는 혜은 선수라고 불러 주세요 :-D

 

그렇게 시범 경기를 선보이고 다시 자체 대회가 이어졌습니다.

 

 

 

대회 중 각 조 대표가 나와 공 3개가 들어있는 통에서 1개를 뽑는 식으로 진행 했는데요. 

꽝, 꽝, KGC인삼공사 공 중 KGC인삼공사를 뽑으면 해당 조에 선수단 1명이 들어가 함께 뛰는 방식 이었어요.

 

총 25점 중 13점에 동호인이 교체되어 선수단과 함께 호흡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죠.

 

 

 

반응은? 역시나 뜨거웠다는 사실! 

현역 엘리트 선수와 함께 같은 코트를 누빈다는 일이 흔치 않은 일이잖아요.

 

 

 

여기 여성 회원 분들께 인기가 아주 많은 KGC인삼공사 임방언 감독님도 오랜만에 게임을 뛰고 계십니다.

 

 

 

동호인 분들의 표정에서도 즐거움이 막 묻어나죠?

 

 

 

 

 

 

 

그렇게 자체 대회는 뜨겁게 흘러 갔습니다. 

 

 

 

여기 귀여운 아가 회원도 있습니다. 정관장 헛개 홍삼수를 꼭 붙잡고 있네요 :-D

 

 

정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보기 좋죠? 

 

 

 

 

 

 

 

 

이 날을 추억하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사진도 찍어 보십니다.

 

 

 

 

 

 

여기 어린이 회원들은 얼마나 잊을 수 없는 순간일까요? 그것도 임방언 감독님이랑 함께 했으니 말이죠.

 

 

 

 

모든 선수들이 함께 한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동호인 여러분들, 어떠셨나요?

 

 

 

 

 

 

 

 

시간이 흐르고 흘러, 싸인회 시간이 다가 왔어요.

 

 

 

 

 

그나저나...

 

 

행사를 하며 현금 5만원 권에 싸인을 받으시는 분은 처음 봤습니다. 

넘 놀라서 나도 모르게 튀어나왔어요.

 

"이거 진짜에요?"

 

참고로, 위 사진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주장 김예지 선수 본인에게 확인 받고 하트 처리를 한 사진 입니다 :-D

 

 

 

셔틀콕 코르크에 싸인을 해 달라는 친구도 있었는데 싸인회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군요.

 

 

우리 KGC인삼공사 싸인회를 끝으로 홍천교육지원청의 시상품 및 경품 증정이 이루어 졌습니다. 

 

 

 

역시 선물이라는 건 그냥 참 좋은 것. 받기 위해 줄을 서 계십니다. 

아주 핫하죠?

 

 

 

이렇게 디테일하게 이름까지 붙여 주셨어요. 이런 디테일함, 받는 사람은 정말 감동일 것 같습니다. 

 

 

 

참으로 멋진 행사죠?

 

 

 

그리고 행사 중 현장 이벤트 2가지를 진행 했었는데요. 

하나는 개인 SNS에 행사 인증샷을 "#랠리25" 해시태그와 함께 남긴 선착순 50명에게 선물을 드렸어요.

다른 하나는 랠리25 홈페이지 후기게시판에 후기 남겨주신 분들 중 추첨 통해 1명에게 선수 유니폼을 드린다고 계속 안내를 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참여 해 주셨고 행사 종료 전 이렇게 발표를 했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참 보기 좋죠? 추첨을 제대로 한 듯 하군요. 

우리 쌍둥이 형제에게 배드민턴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지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됐길 바랍니다 :-D

 

 

그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우리 KGC인삼공사 선수단을 배웅 해야 할 그 시간이요.

 

모두들 아쉬운 마음을 안고 인사 합니다.

 

 

 

 

그렇지만 헤어짐 뒤엔 새로운 만남이 있다고 또 새로운 일을 만들어 보면 되겠죠? 

그러기 위해선 여러분들의 랠리25에 대한 뜨거운 표현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지난 5개월간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됐길 바라며...

 

 

KGC인삼공사, 랠리25, 홍천교육지원청 앞으로도 많은 응원, 기대해도 될까요? :-D

 

2019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2020년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