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안양KT&G카이츠프로농구단(단장 박문규)이 연고지 안양 관내의 아동보육시설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

KT&G농구단은 12일 오전, 안양 소재 사회복지법인 ‘평화의 집’을 방문해 박문규 단장 이하 사무국 직원과 유도훈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모두 참가해 3시간 동안 보육원 곳곳을 청소하고 화단 정비, 간식 나르기 등 봉사활동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날 봉사 활동에 앞서 KT&G는 안양을 연고로 하는 한라아이스하키단과 함께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는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또 KT&G는 지난 시즌 동안 이마트 안양점, 농협 안양▪과천시 지부와 함께 도네이션 프로그램으로 적립한 사랑의 쌀 1,800kg을 평화의 집에 전달하기도.

KT&G농구단은 이 날뿐 아니라 평화의 집을 수시로 찾아 봉사활동도 펼치고 원생들을 경기에 초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누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