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1@ @PHOTO2@ KT&G 탁구단이 6월 16일(월) 성남에 위치한 KT&G탁구장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탁구단을 초청하여 함께 합동 훈련을 가졌다. 오는 9월 열리는 2008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장애인 국가대표 탁구단의 트레이닝 차원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총 15명의 국가대표선수들이 KT&G 탁구 선수들과 함께 파트너를 이뤄 훈련에 임하며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2004 아테네 장애인올림픽 탁구 금메달 리스트인 최경식 선수는 "높은 기량에 올라있는 일반인 선수들과의 훈련을 통해 서브나 스매싱에서의 많은 회전에 익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훈련에 많은 도움이 됐다" 라며 소감을 밝혔고, KT&G의 박승용 선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높은 수준이어서 놀랐다. 오늘의 훈련을 통해 이분들이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